천안교육청 장학사가 음독해 중태에 빠졌서 병원서 치료를 받던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장학사 시험 출제위원으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있던 천안 박모(48)장학사 11일 오전 10시경 천안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 장학사는 천안 불당동 천안교육청 인근에서 유독물을 마시고 중태에 빠졌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진것.
경찰은 지난해 중등 교육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현직 교사 중 15명 등 모두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시험을 치른 모든 장학사 선발과정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