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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야생식물연구회·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 주관으로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은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이고 집단지도를 통한 활동의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을 통해 특성화된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야생식물연구회는 임원개선과 사업계획 수립을 주 안건으로 연시총회를 실시하고 이기원 강사의 강의로 산채재배기술 과제교육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 경영실천 공모사업 협의를 주 안건으로 연시총회를 갖고 구자운 지도사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친환경자연농업연구회 임경자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품목별로 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며 연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가 체계적인 조직을 갖춰 예산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기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28품목에 29개 연구회가 존재하며 1600여 명의 연구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연구회별 월례회의 연시·연말총회 재배기술 향상 및 유통경로 개척을 위한 과제교육 다양한 정보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 우수농업인연구회 시범사업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 경영 실천 공모사업 추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