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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67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식생활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먹방’의 유행으로 올바른 영유아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육홍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생애주기별 신체 및 영양 특징과 영유아 영양섭취 기준’과 ‘어린이급식관리의 중요성 및 영유아기 영양문제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조하며,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