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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등 주소 없는 곳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 등록 2019.01.17 09:08:00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등산로와 위험지역 등 159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이란 전 국토를 격자로 나눠 번호를 부여바사 4321 4261)하고 산, 들, 바다 등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 설치해 응급구조 등에 활용하는 번호판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면 산행이나 여가활동 시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다.

야외활동 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해 신고하면 보다 빠른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17~2019년 3개년 사업으로 총 계획량 597곳 중 현재까지 438곳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159곳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의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설치하는데 야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된 438곳에 대해 전국최초로‘시그널 점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요즘 여가 활동은 등산, 자전거, 트래킹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로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비거주지역에서의 위치표기를 국가지점번호로 통일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하고 국가지점번호를 관계기관과 공유·협업을 통해 신속·정확한 긴급구조 정보를 공유하고 대 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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