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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건양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참여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유쾌한 겨울 영어캠프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1명 등 총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원어민 교수의 생활영어 지도는 물론 건양대 재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영어일기쓰기와 영어권 나라의 사회 알아보기, 영어 음악수업, 영어로 과자 구매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