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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위이며 연간 1500여 명의 군민이 국가 5대 암과 폐암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암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더불어 치료율을 높이고자 관내 병·의원과 협력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오는 16일 삽교 보성진료소 21일 대흥동부 28일 오가양막 29일 신양만사 30일 덕산나박소 2월 7일부터 8일 예산군보건소 11일 응봉보건지소, 신양황계보건진료소 12일 오가보건지소, 봉산금치보건진료소 13일 광시보건지소, 신암조곡보건진료소 14일 대흥보건지소 15일 삽교보건지소 18일 봉산보건지소, 광시장신보건진료소 19일 대술보건지소, 광시서초정보건진료소 20일 신양보건지소, 대술장복보건진료소 21일 고덕보건지소 22일 신암보건지소 25일 덕산보건지소, 응봉임침보건진료소 26일 봉산서부보건진료소에서 홍성의료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진팀과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인 자로 남성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만 20세 이상이며 건강보험 가입자 중 당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급여항목 중 본인 일부부담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았거나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함으로써 충분히 완치가능 함을 인지하시고 국가가 제시하는 검진주기에 따라 검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