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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학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동계특강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6주간 134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꽃차 소믈리에를 비롯해 한문서예 문인화 플로리스트 중국어 판소리와 한시의 즐거운 만남 등 6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동계강좌 중 플로리스트와 꽃차 소믈리에는 도민들의 평생교육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첫 개설됐으며, 플로리스트의 경우 수강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플로리스트 강좌는 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함량과 꽃의 스토리 이해, 플로리스트 창업 아이템 제공 등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꽃차 소믈리에 강좌는 농촌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차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꽃차를 활용한 6차 산업 실천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동계특강을 통해 도민들의 삶이 더욱 충만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도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