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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는 ‘장애인 복지 발전의 원년, 그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 등 장애계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장애등급제 폐지’,‘최중증 장애인독거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시범실시’,‘장애인일자리 확대’등 장애인복지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팝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가 새해 희망의 선율을 연주하고, 이어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신년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의 격려사,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 내빈 덕담, 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변화되는 복지환경에 맞추어 매년 새로운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단체들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2019년 장애인 복지발전의 새로운 시작인만큼 장애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석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