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시장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저소득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환담을 나눴다.
또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구 시장은 독거노인 가구도 방문해 추운 겨울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직접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며 한파를 대비한 집 안의 안전도 살폈다.
구본영 시장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위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