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4-H연합회는 지난 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동군4-H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4-H회원들이 4-H 기본이념인 ‘지(知), 덕(德), 노(勞), 체(體)’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과제활동으로 진행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식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슬범 회장은 “올해는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동군4-H연합회는 200여 명의 학생회원과 63명의 영농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제활동 △야외활동 △영농현장 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