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월명사 주지 월명스님(작가월명) © 정연호기자 | |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1일(일) 서울시청 광장일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월명사 주지 월명스님(작가 월명) 등 귀빈들의 참여 속에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월명작가 인터뷰 시간에서 사회자는 월명작가에게 나눔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했으며 “나눔은 모든 국민의 희망입니다”라고 답변을 받는 등 나눔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랑의 선물상자 포장 나눔봉사자 김민자 교수(좌측), 월명스님(우측) © 정연호기자 | |
한편, 작가 월명은 직접 동대문 도매상 등을 찾아다니며 선택한 어린이용 장갑을 준비하여 포장 및 선물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너무나 좋은 자리였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 정연호기자 | |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나눔은 결코 어려운게 아니다. 희망을 나누는데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진행될 행사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