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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달 21일 개장

사전 예약 오픈, 이달 새봄 맞이 방문객 환영 준비 완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오는 21일(금)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있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2023년 11월 개장 이후 약 2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탁 트인 탄금호 수변에 자리한 이곳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25개소를 비롯해, 실내외 세척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운영시간은 1회차(12~16시), 2회차(18~22시)로 나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명절 당일은 휴무로 지정되어 있고,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운용하고 있다.

 

피크닉공원 이용 요금은 소형 1만 원, 중형 1만 5천 원, 대형 2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각 7천 원, 1만 1천 원, 1만 4천 원의 감면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지난해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올해도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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