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 전역의 아파트를 돌며 민원을 청취하고 아파트별 특화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월경부터 온양3동 더샾퍼스트타워 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별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로 올리기 시작했고, 15일 기준 21군데의 아파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50여 곳의 경로당을 방문한데 이어 선거기간 내 아산시 전역에 걸쳐 아파트단지를 방문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오세현의 아파투어’ 선거캠페인이라는 설명이다.
오 후보의 공동주택 특화 공통 공약도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공동주택지원비 인상 ▲축제, 물놀이장 설치 등 공동체활성화 지원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과 진압장비 지원 ▲악취 민원 해소 등이다.
오 예비후보는 “아산시 전체 가구 중 77%의 가구가 공동주택에 거주한다. 공동주택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곧 아산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한 정주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