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코레일 충주관리역이 21일 오전 충주역 고객화장실에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충주시 톡톡 시민참여단과 합동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설 대수송기간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 내 화장실 이용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불법촬영 금지 안내문 부착 상태 ▲시설물 유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충주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일일 점검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주간 점검을 진행하여,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 충주역장은 “이번 점검과 같은 선제적,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충주역을 방문하는 고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