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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검출되고 2024년 경북, 경기, 강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여 농장에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설 명절 전후 철새도래지, 축산농장, 도축장 등 모든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집중 소독 기간(1.24.~2.3.)을 운영, 매일 시 소독 자원 2대, 축협 공동방제단 2대, 농협 임차 소독차량 2대, 농장 자체 소독자원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 자원을 활용해 소독한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터미널 등 집합시설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 등 매체를 활용하여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특히 “재난형 가축전염병 의심될 때는 즉시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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