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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호떡 아주머니 맹시현 씨 세탁세제 100개, 로뎀교회 라면 50박스 기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연말을 맞아 영동읍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영동읍 호떡 아주머니로 알려진 맹시현 씨가 영동읍사무소에 세탁세제 100개를 기탁했다.

 

맹 씨는 10년째 호떡을 판매하며 매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18일에는 영동읍 영산동에 위치한 로뎀교회(신건현 목사)가 라면 50박스(40개입)를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로뎀교회는 7년째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영산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맹시현 씨와 신건현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영동읍사무소 행복냉장고 운영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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