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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확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동절기 궤양 제거 및 방제물품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작업 시 필요한 소독약과 도포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되어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아산은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2024년에도 20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올해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예산에 전액 약제방제비를 편성해 농가가 한번에 약제를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편의와 방제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 감염돼 월동하며,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도구를 통해 확산해 피해를 입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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