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고위험 가구와 1:1결연을 통해 매달 가정을 방문하여 푸드뱅크 후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규일 단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고위험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봉사하시는 추진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적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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