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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 전국 공모전 2년 연속 '대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자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강원도 원주 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23회 전국 짚풀공예 공모전’ 심사 결과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서수남(아산시 신창면 거주, 여성) 씨의 ‘순수한 천연볏짚으로 제작한 쌀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3년 김미정 씨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아산시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강원도 초병을 제작한 김미정 씨가 동상, 육각둥구미와 김칫독을 제작한 김현자·안병록 씨가 각각 장려상, 김정옥 씨의 둥구미가 입선으로 선정돼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로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33명을 선정해 왔다.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아산시 짚풀공예가들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아산시 일자리 전수사업의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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