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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노동부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자동차부품제조업 근로여건 개선 기대… 국비 6억 원 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와 천안시·공주시·청양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현대·기아차 상생협력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총사업비 7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차 2·3차 이하 협력사 및 자동차부품제조업 고용 촉진과 근로자의 복리후생 개선으로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최대 1,200만 원) △복리후생(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제조 산업의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은 자동차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충남 내 가장 큰 규모이고, 현재 많은 기업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촉진 및 복리후생 개선 등 구인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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