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과 이용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만 5 부터7세 유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연령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주제의 총 5개 강좌가 마련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동화책 속 단어표현을 배워보는 ‘한글과 함께 놀아요’▲사춘기 심리 상담 ‘안녕, 난 사춘기야’▲어려운 경제를 일상과 연결해 보는 ‘이야기 경제학’▲소설·영화를 살펴보는 ‘시니어 여름 특강(인문학)’ ▲책과 보드게임으로 역사를 즐기는 ‘여름독서교실(꿈벗 역사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