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대전ㆍ충남봉사원 3,3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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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대전ㆍ충남지사(회장 : 박건영)는 2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김일랑 봉사회 중앙협의회장, 한화자 대전충남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인사와 대전ㆍ충남적십자봉사원 등 3,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적십자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여 보다나은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봉사원 한마음체육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이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는 적십자봉사원대장 1명, 대한적십자사총재 표창 25명 지사회장 표창 24명, 봉사회 중앙협의회장 표창 10명 봉사회 지사협의회장 20명이 수상했다.
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는 “총재직을 맡고 전세계 6개국의 적십자사를 둘러보았는데, 전세계 1억명이상의 적십자 봉사원들의 위상을 느꼈다. 그리고 우리도 재난과 재해의 구호활동과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대전충남지사의 명예회장인 충청남도지사와 대전광역시장 또한 적십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ㆍ충남적십자봉사원은 20개 시.군.구 330개단위봉사회 7,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구석구석 돌보며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