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온양로타리클럽은 19일 아산시 온양1동에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책상·의자 17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상·의자는 총 17세트로 아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6가구,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추천 1가구,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0가구에 배송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온양로타리클럽 최명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할지 회원들과 많이 고민했다”라며 “온양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책상과 의자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네의 어린 학생들까지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어주신 온양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