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사랑나눔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2일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선물(떡국, 라면, 생필품 등 5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악면 사랑나눔회는 20년째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명절에 더 외로운 소외계층 50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나눔회 황규운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송악면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사랑나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송악면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와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