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 정우새마을금고가 24일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50상자(12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정우새마을금고는 1998년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후원 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우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라면 50상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기성 정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파로 인해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 것이다. 이런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송악면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정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우새마을금고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송악면도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