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6.5℃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5℃
  • 구름많음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9.0℃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4.6℃
  • 구름많음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보은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주택 262동, 비주택 24동 모두 286동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24동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9일까지 보은군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 악성종피종, 후두암과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기간 내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