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분회가 지난 27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복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님이 후원한 100만 원과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지원금을 신창면의 어려운 어르신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으며, 이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창면 노인회만의 사업이다.
이에 더해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성금으로 46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세근 회장은 “신창면 노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