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통신 등 도내 25개업체와 구직자 200여명,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35명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로 54명이 예비 합격하여 추후 2차 면접 등을 거쳐 취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또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현장면접, 이력서 클리닉, 무료사진촬영, 취업강좌, 직업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나사렛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도 자원봉사자 지원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도 공범석 복지보건국장은 “충남농아인 취업을 위해 앞으로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내 등록된 청각・언어 장애인은 14,6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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