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인 리라어린이집 아동들과 행복키움 특화사업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를 추진했다.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집에 배부한 저금통을 채워 오면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리라어린이집 황은희 원장은 “몇 달 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채워 온 저금통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곳에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