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송악면 행복키움 추진단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 대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대상자 안 모 어르신은 “작년보다 기름값이 올라서 보일러를 켜기가 두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난방유도 넣어주고 안부 확인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홀로 추운 겨울 한파를 이겨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위해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을 잠시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