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LG전자베스트샵 아산본점이 지난 8일 온양6동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과 가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영상통화 및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 사용 방법과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 등을 배우고 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등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사용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교육을 받으며 난생처음 자녀와 영상통화를 해봤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고, “보이스피싱 전화가 온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민경주 지점장은 “기회가 된다면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가전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하시고 자녀들과도 즐겁게 소통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