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신창면이 지난 28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창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자원재활용, 다문화 및 외국인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동심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신창면 주민자치회 활동 중 24년도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안건 발굴·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제안서 작성 실무 및 마을행사 기획과 연출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이 야심차게 추진한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오는 15일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한 마을복지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