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둔포 행복신협(이사장 심영보)에서 후원한 이불세트 28개를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지난 9일 행복신협에서 후원한 후원금 50만원과 함께 후원한 이불세트로,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1인 가구에 지원됐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날 세간살이 없이 집을 나오게 돼 막막했는데 마침 필요한 이불을 주셔서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영숙 단장은 “때마다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행복신협 이사장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