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저장 강박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행복키움추진단은 희망봉사단(단장 이기성)과 함께 지난 12일 배방읍에 거주하는 유○○(남, 82세) 씨 집에 방문해 비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보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기성 희망봉사단장은 “희망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11년째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