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거주하고 싶은 온양5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은 5동 내에서도 교통량이 많고 거주민들이 많은 용화동 삼거리 상가를 중심으로 인도와 수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서부터 주변 쓰레기, 폐기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김강민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쾌적한 환경은 주민들에게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웰리빙(well-living)의 관점에서 복지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 제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마을이 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경숙 온양5동장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실천 운동이 걷기이다.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걷고 싶은 온양5동을 만들고 더 나아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