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창덕)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1일~2일 이틀간 배방읍 중리 농협벼건조저장센터(아산시 고불로 505)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배방읍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배추를 세척하고 김치소를 버무리는 등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 120여 통은 라면묶음 15박스와 함께 마을별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일부(30통)는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담선·방명자 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