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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 완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경제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충남도 및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와 함께 추진했으며, 작년 주요 관광지 분석에 이어 도와 두 번째 협업이다.

 

주요 내용은 가맹점 수 변화 및 업종별 변화, 시내 거주자 소득과 소비 부채 현황 등이며, 카드 소비 데이터(휴/폐업), 신용부채 데이터(소득, 소비, 부채) 등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에 따르면, 카드 소비 금액(BC카드)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20년에 ’19년 대비 8.3% 감소했으나 이후, ’21년 1.9%, ’22년 5.6% 등 매년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의 월평균 소득금액은 3117천 원(’22년 기준)으로 40, 50대가 소득금액이 가장 높으며, 특히 40대의 경우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소득금액이 4천만 원을 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충남 전체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60, 70대 고령층 비율이 늘고 있지만, 아산시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20, 30대 등 청년의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맹점 분류별 변화에 따른 추천 가맹점 제안 △코로나19 이후 경제 현황 파악 △저소득 구간 보완책 마련 △자영업자 회복 정도 등 이번 분석 결과를 맞춤형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은 “활용성 및 신뢰성 높은 양질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현안 분석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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