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5일 도고시전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산마을학교 심화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

‘2023년 아산마을학교 심화과정’은 기존 아산시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 마을만들기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심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학식의 첫 강의는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성록 교수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교육으로 2023년 아산마을학교 심화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 아산마을학교 심화과정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만들기 정책과 사업 이해,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등 4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심화과정을 통해 아산시 농촌마을 리더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며 “ 향후 진행될 아산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초석이 되는 발판이 되길 응원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