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남도민일보) 탕정면은 지난 24일 지역 대표 관광지 지중해 마을에 가을꽃 식재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정성껏 심은 하얀 국화가 지중해 마을에 가을 향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탕정면 명암1리 주민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 화단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새하얀 꽃과 파란 지붕이 그리스를 연상시킨다.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이두열 면장은 “사계절 꽃이 피는 자연경관을 조성해 면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탕정면은 매해 지중해 마을 가을꽃 식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