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신창면 아산벌꿀에서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벌꿀(300g) 240개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아산벌꿀은 2015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 이후 해마다 저소득가정을 위해 채취한 벌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벌꿀은 추석 명절 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류재광 대표는 “과일과 곡식이 풍성한 결실을 보는 가을 한가위에 생활의 어려움으로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고 전했다.
박희성 단장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양봉 농가에 어려움이 크셨을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류재광 대표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행복키움추진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