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당진시, 면천읍성 전통 무예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당진시, 옛 전통문화 계승 노력

 

(충남도민일보)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 일원에서 전통 무예 재현 ‧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8월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재현을 비롯하여 말타기 ‧ 복식 ‧ 무기 등 전통 무예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武科) 시험의 실기 과목으로 마상무예를 비롯하여 활 ‧ 창 ‧ 검 등 다양한 병기의 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관람 및 체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면천 읍성 복원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동벽 복원, 관아시설 복원, 성안마을 조성, 한옥 체험장 건립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