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디바 이사벨 조는 무대에서 최고의 유명 스타임에도 무대밖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노래하는 거리의 천사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중학생때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대학과 보스턴음악대학원을 졸업한 이사벨 조는 북미 최고의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 들어갔다.
오페라단의 유일한 동양인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나비부인,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주연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는 우리 초, 중, 고 교가를 들어보면 아직도 일본 잔재가 서려 있어서인지 느리고 지루한거가 많다며 이런 교가와 응원가를 학생들이 좋아하는 댄스곡으로 편곡해 주고 거기에 스쿨댄스(안무)도 창작하여 가르쳐주는 ‘러브인스쿨’이란 신개념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과 노래가 절망을 희망으로, 증오를 사랑으로, 대립을 평화로 이끌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이사벨 조는 앞으로 나사본을 대표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나사본은 홍보대사 이사벨 조를 비롯해 이희아, 양기준, 현영씨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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