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4월 10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신학기 위기청소년 생필품 지원을 위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금산누리어머니회와 경찰의 위문활동은 학교별로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중 대상자를 추천받아 집집마다 방문하여 쌀, 고기,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번 활동은 2021년 처음으로 실시하여 매년 20여명을 선발하여 지원한 것으로 올해도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시작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금산누리어머니회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경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위문활동에 참여하면서 누구보다 따뜻한 봄이 된 것 같다.”며, “몇 년 동안 지속된 활동이지만, 활동마다 보람차고 만나는 친구들 한명 한명이 눈에 선하다. ” 는 반응을 나타냈다.
성강제 서장은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고 모범적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 희망찬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