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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1일 보령에서 팡파르

  • 등록 2012.06.02 08:05:00
제18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1일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열어 미래로!”란 슬로건을 걸고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안희정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이시우 보령시장, 16개 시군을 대표한 선수 및 임원 등 6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이고 특색 있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 충남도민일보























그동안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치렀던 관행적인 방식을 깨고 전국 최초로 운동장이 아닌 바닷가를 배경으로 특설 무대를 설치하고, 내빈축사 등을 생략해 영상메시지 전달로 대체하는 등 대회와 축제가 어우러지는 파격적인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 식전행사로는 ‘같은 꿈을 향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갖고, 공식행사에서는 ‘같은 꿈에 다가서다’라는 주제로 대회장과 보령시장 영상메시지와 선수단 합동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성화는 1일 성주산 옥마봉에서 채화돼 4개 동지역(대천 1~4동)을 거쳐 대회장으로 이동, 보령을 대표하는 장애인선수가 성화를 이어받아 대회장과 도의장, 보령시장, 보령시의장이 보조해 장애인선수가 최종 점화했다.


특히 축하공연은 티엔젤, 치치, 테이, 남진, B-boy 마리오네트 등 유명 가수가 초대돼 개회식의 흥을 더했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6개 시군 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16개 종목(정식14, 전시2) 일반부, 중등부와 초등부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개회식은 장애인선수단과 가족, 보령시민들이 참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휴양도시인 보령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체전’과 새로운 충남, 희망의 만세보령 시대를 열어가는 ‘도약체전’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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