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道협의회는 23일 세종웨딩홀(천안 동남구 신부동 소재)에서 도내 16개 시군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現 9대회장인 문인규씨(62세, 천안시 서북구 쌍룡동 848)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0대 道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문인규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원만한 성격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충남정신발양 도 수석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갱생보호 분과위원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천안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12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하고 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을 각각 선임했다.
금년도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일을「바르게살기의 날」 제정 운영 ▲‘자기성찰의 날’(효도, 가족사랑실천), ▲‘솔선수범의 날’(1일 1선 질서지키기), ▲‘희생봉사의 날’(노력봉사, 다문화가정돌보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문인규 회장은 “건전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인정신갖기,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 가정사랑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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