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9일 신서천화력 특별지원사업의 하나로 서면 월리 에너지자립 휴양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면 월리마을 에너지자립 휴양센터는 총 5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건축면적 131.75㎡로 찜질방, 샤워실, 조리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6개월 만에 준공됐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에너지자립 휴양센터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