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마서면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10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동절기이불, 핫팩, 바세린, 관절크림, 우유 등으로 구성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꾸러미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사태가 장기화하고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더욱 방역수칙에 유의하며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요령을 함께 설명했다.
이길량 면장은 “모든 면민들이 겨울철 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