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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지역작가 초대전' 장미갤러리 오픈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8일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장미사진관 옆 장미갤러리(종판로887번길 28)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단계적 일상 회복 사업의 하나로, 서천군은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판교 장미갤러리(가칭)에는 판교 지역출신 예술가들의 시, 회화, 서각, 도예,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최명규, 정완희, 이필수, 지재옥, 강석화, 박현호, 이남수 등 7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공간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총면적 23㎡(7평) 정도의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기능을 도입하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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