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물가 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이다.
구는 이번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지실사, 협의·조정을 거쳐 10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 제공, 지자체 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업소 홍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착한가격업소 50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다”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