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아산 관내 찜질방 등에서 피해자가 잠자는 사이 20회에 걸쳐 휴대폰 3,0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이를 알선․취득한 장물범 5명 등 6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모씨는 은 6월부터 16일 새벽 3시경 천안시 서북구 모대로에 있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피해자의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지난6월부터 7월 사이 천안․아산지역 사우나․찜질방 등에서 20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압수품 구입경위, 휴대폰 통화내역 및 이동경로 등 활용 추궁하여 20건의 범행 구증하고, 장물 처분처 조사하여 장물범 5명 순차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